1. CEX (중앙화 거래소)
- 은행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돼요.
- 모든 거래가 거래소 회사를 통해 이루어져요.
예: 업비트, 바이낸스, 빗썸 - 장점: 쉽고 빠르게 거래 가능, 초보자에게 친절함.
- 단점: 거래소가 내 돈을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 위험이 있어요.
2. DEX (탈중앙화 거래소)
- 벼룩시장 같은 곳이에요.
- 사람들이 직접 서로 거래해요. 중간에 회사가 없어요.
예: 유니스왑, 팬케이크스왑 - 장점: 내 돈을 내가 보관! 해킹 위험 적음.
단점: 사용법이 좀 어려울 수 있어요. 거래 속도가 느릴 때도 있어요.
DEX에서의 유동성:
벼룩시장에 물건(코인)을 팔고 사려면 재고(유동성)가 있어야겠죠?
1. 유동성 풀 (Liquidity Pool):
- 유동성 풀은 사람들이 자신의 코인을 모아놓는 공동 저금통 같은 거예요.
- 예를 들어, 유니스왑에서는 "ETH와 USDT"라는 풀에 사람들이 ETH와 USDT를 넣어줘요.
- 거래할 때 이 풀에서 코인을 꺼내거나 넣으면서 거래가 이루어져요.
2. 유동성 제공자 (Liquidity Provider, LP):
- 유동성을 만들어주는 사람이에요.
- LP가 자신의 코인을 풀에 넣어주면, 그 대가로 **보상(수수료)**을 받아요.
예: 거래할 때마다 0.3% 수수료가 풀에 쌓이고, LP들이 나눠가져요.
유동성이 중요한 이유:
- 유동성이 많을수록 거래가 빠르고 가격 변동(슬리피지)이 적어요.
- 유동성이 부족하면? 거래하려는 코인의 수량이 적어서 거래가 잘 안 되거나 가격이 크게 변동해요.
한 줄 요약:
- 유동성 풀: "벼룩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수 있도록 미리 쌓아둔 재고"
- 유동성 제공자: "이 재고를 채워주는 사람, 대신 수수료를 보상으로 받아요."
CEX : 바이낸스 / 업비트 / 빗썸 / 코인베이스
DEX : 유니스왑(이더기반) / 팬케이크스왑(바이낸스스마트체인기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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